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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루성피부염 (4)
이즈닛님의 블로그
[나의 지루성 피부염 극복기 4]오늘은 저에게 도움이 된 제품들을 알려드릴까 해요(사람마다 효과는 다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당연히 노광고)첫번째는, 시드물 카렌듈라 라인(카렌듈라 더블 딥클렌징 오일, 카렌듈라 앰플 토너)전 이거 찬양합니다. 진심 20통은 쓴듯. 제발 대용량 좀 만들어 주세요(문질문질하면 몽글몽글 잔여물이 배출되고, 화장솜에 뭍혀 살짝씩 바르면 다음날 진정되는 피부에 눈물이 ㅜ)두번째는, 폴라초이스 BHA 바하 리퀴드*BHA :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으로 모공을 녹여 유분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국내 제품은 0.5%까지인데 전 해외직구로 2% 제품을 사용해요이건 자주 쓰면 따가워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전 스팟이 아닌 넓은 부위라 주 2회만 화장솜에 뭍혀 얇게 발라줬어요..
[나의 지루성 피부염 극복기 3]지루성 피부염이란 피부의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얼굴에 열이 오른 상태가 계속되어뜨거움에 수분은 날아가버리고, 그 부위를 피지가 채우려고 해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에요얼굴에 열이 계속 올라오고 붉은 얼굴에 피지가 넘쳐나니 당연히 트러블이 계속되죠(아~거울보니 열이 더 오르네)그렇다고 여드름은 아니고 얼굴에 모래가 가득박힌 듯 자잘자잘한 트러블이 계속되는 상황(세수할때도 모래가 만져지는듯. 근데 이게 정확한 원인도 해법도 없어요 ㅜ)매일 자기 전, 내일은 좀 나았으면 좋겠다고 빌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더 심해져 있는 하루가 반복피부가 이러니 점점 외보 자신감이 없어지고 퇴근하면 얼른 집에가서 화장 지울 생각밖에 안들었어요(이즈닛아~ 오늘 한잔 / 다음에 갈께 ㅎ)피부과 약을 ..
[나의 지루성 피부염 극복기 2]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각해지자 혹시 환경이 문제인가 싶어평소 쓰던 화장도구들을 싹 다 교체했다 (퍼프 버리고, 브러시 씻고, 화장대도 싹 소독하고)그래도 변화는 없었고 매일매일이 심해져 이젠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는 상태 (어머~이즈닛아, 피부가 왜그래?)나름 셀프로 해결해보고 싶어 피부에 좋다는 팩, 화장품, 클린쥬스 등 검색의 지옥에 빠져들었고커뮤니티도 다수 가입해 나와 같은 증상을 찾아봤지만 너무 개인차가 커 객관적 판단이 되지 않았다(이거 먹었더니~, 저는 이걸로~, 광고 광고~)평소 피부과를 잘 가지 않았기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맘이 급해져 전문가 의견을 듣기로 결정 (knock knock~)나름 꼼꼼히 검색해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요즘은 피부과..
[나의 지루성 피부염 극복기 1]어릴때부터 하얗고 피부 좋다는 소리듣고 살아온 이즈닛 (사춘기때도 피부로 고생해본적 없음)어디 여행갈때도 샘플로 받아온 화장품 가져가고없으믄 친구들꺼 아무거나 바를정도로 피부는 내 주요 관심사가 아니었다 (나 로션 좀~)어느날 친구랑 휴가를 맞춰 푸켓으로 여행을 가게된 나 (꺄! 바다다)바다에서 놀다~ 햇빛에서 놀다~ 밤이 되면 녹초가 돼서 호텔로 돌아와 대충 씻고 침대로3일째 되는 날 아침에 선크림을 바르는데 (모지~얼굴이 울긋불긋하네)물이 바껴서 그렇겠지 머~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고 (얼른 고고!)그렇게 잘 놀고 한국으로 돌아와 평소의 루틴으로 돌아왔다그 후로 몇일 뒤, 얼굴을 만즐때마다 오돌토돌 모래같은게 만져지는데그떄는 알지 못했다이게 그 기나긴 싸움의 시작일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