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마켓컬리장바구니
- 이즈닛
- 치안
- 1인가게
- 오운완
- 화장품
- 헬스하는여자
- 인스타툰
- 일상툰
- 운동팁
- 운동만화
- 그림일기
- 지루성피부염
- 미용만화
- 건강팁
- 귀가길안전
- 오블완
- 납치주의
- 피부염극복기
- 운동하는직장인
- 엉덩이운동
- 골목길
- 운동하는여자
- 티스토리챌린지
- 허리라인
- 건강만화
- 제품리뷰
- 다이어트
- 마켓컬리
- 싱글라이프
- Today
- Total
목록골목길 (4)
이즈닛님의 블로그
[납치당할뻔 했던 그때 그 기억 4]그 사람이 돌아가고 나서도 한동안 봉고차의 불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어느집이 불이 켜지는지 보고 있었나봐요)한참이 지난 후 봉고차가 사라지고 나서도 (전 그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어디서 지켜보고 있을지 몰라 ㅜ)밤새 불도 못켜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나니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다음날 학교가는 길도 이동할때도 계속 뛰어다녔어요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니까요 ㅜ)그 이후 일주일동안은 집에 혼자갈 수가 없어 (친구들한테 데려다 달라고 했어요. 양손에 꼬옥~ 괜찮아 괜찮아~ 자고 갈까?)지금은 시간이 흘러 옛기억이 되었지만 가끔 떠오를때마다 사고는 정말 한순간이구나 생각해요(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힘든시기를 겪은게 억울하기도 하고요)행복한 귀가길이 되야하잖아요~ (제발 ..
[납치당할뻔 했던 그때 그 기억 3]그 짧은 골목을 미친듯이 뛰었어요 (이제 코앞이 집)제가 살던 오피스텔이 입구 도어락은 없고 각 호실을 열쇠로 여는 곳이었는데 (한층에 4호씩, 제 집은 2층 대로변쪽)계단을 뛰어올라가며 가방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열쇠를 찾았어요 (제발 잡혀라! 제발!)다행히 열쇠가 바로 잡혀 2층 올라가자마자 문을 열고 바로 쾅!현관에서 문을 잠그고 그대로 숨도 못쉬고 주저앉았어요 (허억! 허억! 창문이 대로변쪽이라 불을 켜면 봉고에서 보일것 같았거든요. 2인조였음)문을 닫는 순간 그 사람이 2층으로 따라 올라왔어요 (정말 찰나의 차이였어요)그 사람은 4개호중에 어느집인지 계속 귀를 대보는것 같았어요(쓰윽~)한참을 머무르다가 발소리가 내려가며 봉고차로 돌아가는 듯 했어요그 순간 창밖에..
[납치당할뻔 했던 그때 그 기억 2]그 차는 제 뒤로까지 후진을 하더니 다시 출발을 시작했어요근데 문제는!저랑 같은 속도로 가고 있다는 거에요 (찬데? 난 사람인데? 어떻게 속도가 같지?)거기까지는 별일도 있다 싶어 넘기고 이제 좌측 골목으로 꺾는데 (태평하게 사는 INTP)차가 저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오는거에요 (이건 보통일이 아니다!)그떄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지만 (112를 불러야하나, 지금 뛰면 따라잡힐꺼 같은데)눈치못챈척 일단 걸어갔어요이제 마지막 우측 골목만 들어가면 집이라 그때부터 전 뛰기 시작했어요근데 그 순간 차가 멈춰서더니, 누군가 내려서 제 뒤를 따라 뛰어오는거에요! (으앙)-3편에 계속 [이즈닛_인스타툰 바로가기]https://www.instagram.com/_isn.t_it/..
[길 고양이를 따라가면 생기는 일]내가 사는 동네는 골목골목이라구석에서 쉬고 있는 냥이들을 자주 본다 (냐옹~)아무 생각없이 뒤를 따라가다 보면 (어디가아~)냥이들의 속도로 주변을 보게 된다 (감이 열렸네~, 커피숍이 오픈했네~)냥이들이 쉴때 나도 쉬어가며세상에서 제일 작은 산책을 즐기게 된다 [이즈닛_인스타툰 바로가기]https://www.instagram.com/_isn.t_it/ 이즈닛 (@_isn.t_it)#건강 #뷰티 #싱글라이프 #인스타툰- 예쁘고 건강하게 사는 싱글의 내몸내챙